영남대병원(원장·서재성)은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시지하철 ‘반월당역’ 역사에서 지하철 이용승객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혈압·혈당, 체지방, 안과 질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병원 이용이 어렵거나, 평소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데 특별한 관심이 없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쯤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누구나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시민무료건강검진은 대구시지하철 1호선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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