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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협, 중국 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의료기기협, 중국 의료기기전시회 참가
  • 의사신문
  • 승인 2006.11.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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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문창호)은 최근 중국 정주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던 중국 국제의료기전시회에 8개 업체 30명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4060명이었고 관심을 갖고 상담한 바이어는 1363명이었다. 상담실적은 3만8800달러였다. 계약실적은 4500만달러였으며 대리점 상담은 수십여건이었다.

한국관에 참가한 업체는 대성마리프, 휴먼메디텍 등 8개로 20여개 품목 40여종의 한국산 제품을 전시했다.

우리 참가업체들의 제품은 우수한 품질을 선호하는 중국 바이어의 구미에 맞아 인기품목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회가 됐다는 설명이다.

내방한 바이어의 지역은 하남성, 사천성, 허베이성, 쟝시성, 산시성, 산둥성, 푸젠성, 광둥성, 후난성, 저쟝성, 깐수성 등 중국 전역이었다. 그 외에도 시리아, 인도, 이란, 스리랑카, 스페인, 호주 등이 한국관을 방문해 한국산 의료기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국의료기기협회와는 상호협력방안을 구축을 통해 양국 간의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키로 협의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56번째며 의료정보, 외과수술·외상처치, 치료, 진단 등 분야에서 의료기관련 장비·재료·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의료전문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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