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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덕용포장 급성장 발판 올해 300억 눈앞
우루사 덕용포장 급성장 발판 올해 300억 눈앞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11.05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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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덕용(플라스틱 병)포장 제품의 판매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대표․이종욱)이 발표한 우루사 매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2월 출시된 우루사 덕용제품은 첫 해 우루사 전체매출의 20%에 불과했으나 이후 판매가 늘면서 매출비중이 높아져 이듬해인 2005년에는 34%, 2007년 10월 현재 우루사 전체 매출의 50%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덕용 포장의 판매 비율이 높아지면서 우루사 전체 매출도 높아졌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2005년 215억이던 우루사의 매출 규모가 2007년에는 300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우루사 덕용포장이 증가한 데는 웰빙 트렌드 지속,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를 통한 간 건강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확산 등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 분석.

우루사 마케팅 담당 김재해 차장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상처 입기 쉬운 간을 간 관리제의 장기복용으로 관리하는 것이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 간 관리와 피로회복을 위해 우루사를 지속적으로 재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장기복용을 위해 PTP에 비해 10~15%정도 저렴한 덕용포장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된다“며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덕용포장이 우루사의 주 매출이 될 것이며 그 비율은 80%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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