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병원, 제9회 한의학국제박람회 참가 성료
동서신의학병원, 제9회 한의학국제박람회 참가 성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11.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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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9회 한의학국제박람회에 참가했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중풍·뇌질환센터, 이비인후센터, 관절·류마티스센터, 한방음악치료센터, 화병·스트레클리닉의 5개센터에서 50여명의 전문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검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풍뇌질환센터에서 진행한 뇌혈류 초음파 검사로 100여명이 한꺼번에 몰리는 장사진도 벌어졌다. 이 검사를 통해 뇌혈관 내 혈류의 속도, 혈류의 방향 등을 초음파를 통해 직접 관찰함으로써 뇌혈관이 좁아진 정도나, 뇌혈관의 경련, 동정맥 기형 등을 평가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이를 통해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며, 중풍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중풍 예방에 대한 교육도 제공했다.

이비인후센터는 비강내시경(videoscope)을 통한 코질환 검사로 알레르기성비염, 부비동염 진단 및 향기요법 치료와 또 귀질환 검사를 통해 삼출성 중이염, 만성중이염 등을 진단해줬다. 관절·류마티스센터에서는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 골감소증, 골다공증 진단, 치료 및 관절염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방음악치료센터는 중풍환자를 위한 한방음악치료와 비만치료를 위해 쓰이는 한방음악치료에 대한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방음악치료 체험을 실시했다.

화병·스트레스 클리닉은 화병 및 스트레스에 대한 검사를 시행, 이번 검사는 자율신경의 균형과 기능을 평가하는 스트레스측정기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반응 척도 및 화병 검진이 이뤄졌다. 또한 관람객에게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자료와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의학의 과학화 세계화를 위해 계획된 이번 박람회에서 동서신의학병원은 총 900여명의 환자를 진료 및 검사를 시행했으며, 35여명의 중풍 위험자를 진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를 기획 진행한 중풍뇌질환센터 고창남 교수는 “다양한 검진 외에도 성인병 및 난치병 한방치료 사례 소개, 유익한 건강강좌 개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2006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관람객이 많이 찾은 박람회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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