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골수이식센터, 환자와 함께 가을 숲 체험
이대목동병원 골수이식센터, 환자와 함께 가을 숲 체험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10.24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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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과 후원자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이화백혈병후원회는 올해에도 병실을 떠나 깊어가는 가을을 직접 체험하며 서로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을 숲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용현 자연휴양림에서 40여명이 참가해 잠시 병마를 잊고 가을 숲의 정취에 빠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명 골수이식센터 소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후원회 봉사자, 환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모처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숲 체험을 했다.

지난 2001년 만들어진 이화백혈병후원회는, 의료진, 병원직원 및 일반후원자를 중심으로 정기후원금을 모금하여 의료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2004 윤형주와 함께 하는 사랑의 음악회’, ‘2005 환우와 함께하는 숲길걷기대회’, ‘2006 이화사랑나눔 골수기증자모집 캠페인’등 매년 환우들을 위한 행사를 갖고 있다. 골수이식센터는 앞으로도 일일찻집, 송년모임 등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환우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대 목동병원 골수이식센터가 운영하는 홈페이지(www.ewhabmt.org)의 조회 횟수가 최근 100만번을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악성혈액질환에 관한 최신정보 및 인터넷상담실 등의 코너를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질환 및 치료에 관해 궁금한 점을 상담할 수 있는‘인터넷 상담실’은 늘 신속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 그 상담건수가 5천 건이 넘을 만큼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혈액암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던 환자와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골수이식센터 의료진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직접 해결해 준 점이 높은 인기의 비결로 풀이된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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