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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신문사 상반기 정기 감사
의사신문사 상반기 정기 감사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9.1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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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회계연도 의사신문사(발행인·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 상반기 감사가 지난 10일 오현수 수석감사, 정우제·윤석완 감사를 비롯한 문영목 사장, 안제환 신문담당 부사장, 김용상 편집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의사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에서 문영목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7년 전통의 의사신문이 지금은 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발전기금 등의 지원책을 통해 정론직필 할 수 있는 언론으로서의 제 모양을 갖추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총장도 CEO가 되어야 살 수 있는 지금 서울시의사회장도 의사회·신문사·봉사단의 대표로서 발로 뛰는 CEO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오현수 수석감사는 “적은 인원으로 노력하는 신문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든 상황이 어렵겠지만 사장을 비롯한 부사장, 편집인, 직원들이 더욱 힘내서 좋은 기사와 탄탄한 운영으로 회원들에게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사신문사 감사는 김용상 편집인이 신문사 현황과 감사자료를 설명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성료됐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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