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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북한 수해지역 이재민 위해 의약품 지원
GSK, 북한 수해지역 이재민 위해 의약품 지원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8.28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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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김진호)이 최근 북한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하여 항생제를 포함한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GSK는 수해에 따른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북한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항생제 알포린과 포텀, 그리고 위장약 잔탁 등의 의약품을 미국 구호단체인 어메리케어스(AmeriCares)를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GSK의 김진호 사장은 “이번 의약품 지원이 수해를 당한 북한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GSK는 북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GSK는 지난해에도 약 1억3백여만원에 상당하는 성금 및 구호 의약품을 북한에 기부하는 등, 국내외에서 천재지변이나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로서 인류가 보다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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