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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성모자애병원역으로 불려
부평역, 성모자애병원역으로 불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7.1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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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부평역이 지난 1일부터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역으로 불리게 되었다.

가톨릭의대 성모자애병원(원장·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5월 인천지하철과 역명부기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한국철도공사와도 역명부기 사용권 계약을 맺었고 향후 3년동안 부평역 명칭에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 이 함께 사용된다.

부평역은 인천지하철과 국철이 환승되는 역으로 하루 약 12만명(한국철도공사 제공 2006년 조사 자료)이 방문하는 곳으로 인천지하철과 국철 모두에서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이라는 이름이 역명으로 함께 사용됨으로써 병원에 대한 이미지와 친근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학노 몬시뇰 원장은 "이번 부평역 역명부기를 통해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이 인천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인근 거주민뿐 아니라 지하철 이용객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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