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보궐선거 마감 시한 2일을 남겨 놓고 있는 25일 오전 현재,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의 동참과 실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현재 보궐선거 투표율은 36%로 나타났다.
권오주 위원장은 오전 10시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는 당초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고 수치"라면서 "하지만 오후 들어 우편물이 도착하면 투표율은 다소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아울러 "투표 마감을 앞두고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오늘 중에 서둘러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에앞서 김성덕 의협 회장 대행은 지난 22일, 대 회원 서신을 통해 의협 발전을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권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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