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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트러스트' 세계재활의학학슬대회서 호평
sk '트러스트' 세계재활의학학슬대회서 호평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6.12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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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김창근 부회장)의 ‘무릎 관절 전문 치료 패취 트라스트’가 재활의학 분야 석학과 전문가가 총집결한 제4차 세계 재활의학학술대회기간에 열리는 재활치료와 관련된 최첨단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호평을 들었다.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4차 세계 재활의학학술대회는 세계 70여개국에서 1700여명, 국내에서 800여명 등 모두 2500여명의 재활의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가 참가하는 재활의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대회이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SK케미칼을 비롯 10여 업체가 참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직접 만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9개국에서 65개 업체가 참가해 총 133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이들 부스 중에서 트라스트 부스에는 골관절염, 신경근육질환, 척추 손상, 통증관리, 통증 장애 분과 등에 참가한 무릎 관절 전문의들이 방문해 연신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미국, 유럽 지역의 무릎 관절 전문의들은 "세계최초의 붙이는 무릎 관절 전문 치료 패취인 트라스트의 개념은 독특하면서 효과가 기대돼 자국의 무릎 관절 환자에게도 적용하고 싶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트라스트는 2006년 8월에 SFDA(State Food & Drug Administration : 중국식품의약품관리감독국)로부터 중국명 '特樂思特' 트라쓰트 라는 이름으로 중국 현지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SK케미칼은 베이징과 텐진을 시작으로 2007년 상하이와 저장성, 2008년엔 광동성에 직접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2009년까지는 장쑤성, 산동성, 우한, 충칭 등으로 트라스트의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96년 발매 이후 "한국 대표 무릎 관절 전문 치료제"로서 명성을 쌓아 온 트라스트가 제 4차 세계 재활의학학술대회의 호평을 발판으로 전 세계로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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