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내남자의 여자(1)
(16) 내남자의 여자(1)
  • 의사신문
  • 승인 2007.06.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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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눌과 영화보러 갔습니다....ㅠㅠ 요즘 영화관은 좌석과 좌석사이가 전철과 승강장 사이 만큼이나 넓기에 관객과 관객사이가 아기가 앉아도 될 정도로 넓더군요!~~^^

영화가 시작한 뒤, 헐레벌떡 커플이 (어디에나 꼭 있음) 오더니, 우리 앞의 빈 자리에 앉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는 40대 중,초반의 그런대로 중후한 아자씨였는데, 아줌마는 삼십대 중,후반 정도의 농염한(?) 부뉘기가 흐르는 육적인 여자였습니다.

전 첫 눈에 그들이 부부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앉자마자 여자는 좌석 사이의 팔걸이를 치우고, 남자의 품에 몸을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둘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구 얼싸안고 영화를 보는 지, 애무를 하는지... 좌우지간 영화 끝날 때까지 끈질기게 붙어있더군요.

마눌의 얼굴이 찡그러지기 시작하더군요. 다음 제 옆의 20대 커플의 여자 왈 : " 아~이! 짜증나...?" (짜증나겠지요!) 마눌 곁의 초로의 부부: "허~헛!” 헛기침을 합니다.

"왜 ~~와이?"

그들은 저렇케 티를 낼까요? 왜~~그들은 그렇케 애달프케 표내고 연애를 할까요?

독자들 중 유경험자 샘들....제게 좀 알켜 주세요?

유경험자 A : 그 녀는 피부 미용실에서 오일 마사지 받는데, 마누라는 동네목욕탕에서 각질 제거기로 발뒷꿈치 굳은살 제거한다. 유경험자 B : 마누라는 썬캪모자 쓰고 산보하는데, 그 녀는 헬스크럽에서 운동한다 유경험자 C : 마누라하고는 재래시장에서 비닐봉지 들고 장보는데, 그 녀와는 백화점서 쇼~핑한다. 유경험자 X : 그 녀는 일 회용이니까...

어떤게 정답인지 몰겠네여? 몰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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