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구려 의료대장정 발대식
6일, 고구려 의료대장정 발대식
  • 권미혜 기자
  • 승인 2007.05.28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인술이 고구려 역사 발자취를 따라 국경을 넘는다. 고구려 의료대장정에는 서울시의사회를 비롯, 부산시의사회, 부산대병원등 각 대학병원이 참여한다.

대한의사협회는 그린닥터스와 함께 2006년 실크로드 의료 대장정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100주년 2007고구려의료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의료대장정은 의협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사업. 이번 대장정은 6월 6일 부산YMCA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중국, 몽골, 터키, 아프리카 등으로 이어진다.

의협과 그린닥터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의료대장정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사회, 그린닥터스 차이나, 부산대병원, 백병원, 동아대의료원등 각 대학병원이 참여한다.

의협과 그린닥터스는 지난해에도 한 달여간 실크로드를 따라 대규모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동아시아 협력의 물꼬를 텄다. 동시에, 한국의사의 뛰어난 인술을 실크로드를 따라 전파했다.

  고구려 의료대장정에는 외과계열의 전문 진료과목(일반, 정형, 신경)이 참여한다. 또한 내과(가정의학과), 안과, 치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한의과 등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진료가 이뤄진다. 특히 중국 요동지역에서는 언청이 수술도 실시된다. 이에 따라 환자 진료에 필요한 초음파, 심전도 등 의료장비 및 의약소모품 등이 지원되는 등 약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대장정의 수석단장은 김성덕 의협 회장 대행이 맡았으며, 박희두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부산성소의원 원장)이 진료단 총단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성덕 회장대행은 "의협의 역사적인 100주년을 기념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용맹하고 기개가 넘쳤던 고구려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한국 의료인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봉사를 통한 새로운 통일 한국 미래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구려의료대장정 진료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단장 : 김성덕(의협 회장 직무대행) ▲ 진료단 총단장 : 박희두(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 ▲ 명예단장 : 허남식(부산광역시장), 김인세(부산대학교 총장), 김성규(대한결핵협회 회장) ▲ 의료단장 : 경만호(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 행정단장 : 장윤철(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류창열(그린닥터스 사무총장) ▲ 행정부단장 : 김한규(그린닥터스 국제이사), 안태호(그린닥터스 차이나 사무총장) ▲ 의료본부장 : 정근(그린닥터스 상임이사) ▲ 진료본부장 : 오무영(그린닥터스 기획이사) ▲ 행정본부장 : 김재경(그린닥터스 사무국장)  

권미혜 기자 trust@doctorstime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