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이경하)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06 정기공연이 지난 2일 호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공연에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원들은 1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한 ‘내 안에 사는 이’ ‘즐거운 노래’ ‘물망초’ 등 주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감동의 화음을 선사했다.
MBC 김완태,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금번 공연에는 김정택 SBS 예술단장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후령씨 등이 출연해 ‘향수’ 등을 단원들과 부르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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