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보관 문제 없다
제대혈 보관 문제 없다
  • 강봉훈 기자
  • 승인 2006.11.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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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이번 기회에 검증 받고싶은 심정

최근 냉동 보관된 제대혈을 이용해 치료효과를 내는 것이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이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세원셀론텍(회장·장정호)은 최근 일고 있는 냉동 제대혈의 세포 생존력 논란과 관련해 “제대혈 보관과 관련한 정부의 공정한 검증을 받고 싶은 심정”이라며 “신뢰 속에 가족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제대혈 보관을 선택한 국민들에게 혼선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지난 2002년부터 제대혈은행인 베이비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세원셀론텍 측은 국내 제대혈은행으로서는 최초로 ISO9001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국제적 표준기준인 COBLT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하여 1만8000여 유니트의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현재 보관 중인 제대혈은 공정 및 동결 직전 세포 생잔율이 90% 이상에 이르는 제대혈 만을 동결보관하고 있으며 전체 제대혈의 검사 데이터는 철저하게 기록, 보전되고 있으며 원한다면 언제든지 일반 산모뿐 아니라 공익기관의 열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제대혈은행 표준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오히려 이러한 계기를 통해 베이비셀의 엄격하고 과학적인 제대혈 공정 및 보관시스템에 대해 정부기관의 객관적 공증을 받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또 오일환가 영국 혈액학 저널에 게재한 냉동 제대혈의 세포 생존력 관련 논문과 관련해 사용한 제대혈 보관 기술이 자체의 것인지, 민간 제대혈은행의 참여가 이뤄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 연구에서 제시한 새로운 검증법은 가설일 뿐이며 개인의 자격으로 의견을 표명한 것일 뿐이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재현 연구가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로부터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을 표했다.

강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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