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경만호)에 대한 각구의사회 및 상임이사의 의료법 개악저지 및 의료발전 성금이 답지, 오는 4월 국회에서의 개악저지 투쟁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에는 이미 광진구의사회가 1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 강서구의사회와 송파구의사회, 동대문구의사회가 최근 각 1000만원, 투사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가 할복혈서 치료성금 1200만원을 각각 기탁하고 투쟁열기를 고취시킨 바 있다.
이같은 성금 전달 및 투쟁열기 확산에 따라 오늘(31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도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과 조종하 양천구의사회장이 의료법 개악저지 및 의료발전 성금으로 각각 138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하고 개악저지의 선봉을 부탁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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