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원장·장무환)은 최근 별미죽 바자회에서 얻은 판매수익금 200여만원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 성금으로 지난 2일 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전달했다.<사진>
이 성금은 지난 달 24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돕기 위해 별미죽 10여 가지를 포함, 다양한 종류의 영양밥과 반찬 등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들을 전시 및 판매하여 모아진 수익금이다.
장무환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여러 사람의 정성이 모아진 이번 수익금으로 암세포와의 전쟁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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