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15일(목) 의료법 전면 개정과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이윤성 서울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6개 의료관련 단체, 3개 시민단체, 2개 법대 교수 등이 참여해 의료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이날 주제발표는 김강립 복지부 의료정책팀장이 맡고 토론자로는 성익제 병협 사무총장, 김철수 치협 법제이사, 김기경 연세대 원주의대 간호학부 교수, 신현호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류지태 고려법대 교수, 김천수 성균관법대 교수 등이 확정됐다. 이외 의협 대표와 한의협 대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강봉훈기자 bong@doctorstimes.com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