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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정총, 4223만원 예산 확정
성동 정총, 4223만원 예산 확정
  • 강봉훈 기자
  • 승인 2007.03.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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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사회(회장·최백남)는 지난달 27일 오후 회관에서 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 대비 87만원 증가한 4223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성동구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주요 사업으로 △유관기관과 유대강화 회의 △의료기관 과대광고에 따른 주요 위반사례 회원 홍보 △의료기관 자율점검 실시 △총 6회 회원 연수강좌 실시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 참가 △구의사회 소식지 발행 및 배포 등을 보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에 대한 논의를 갖고 의원급 경증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정률화에 따른 인상 내용 안내 공고문 제작 배포를 요구하기로 했다. 또 약국의 임의조제에 대한 서울시 보건소의 단속 건수를 파악하고 복지부에서 약국 임의조제에 대해 방관하고 있는 점을 강력히 문제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외에도 EDI일자별 청구에 따른 비용문제와 전산문제 오류 책임소재를 명확화, 병·의원 이전시 구 이동에 따른 구의사회비를 월할로 계산, 구의사회간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조정해 줄 것 등을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강봉훈기자 bong@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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