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사회(회장 윤진열)는 지난 달 23일 제50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권수호’를 주 골자로 한 새해 사업계획과 이에 소요되는 예산 7400여만원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오후 7시 서교호텔 하모니룸에서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김인환, 김영택 전 회장 및 내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윤진열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노웅래 의원,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장현재 총무이사 대독)가 있었다.
이어 회원단합과 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케잌 절단 및 건배 제의가 있었다.
회원 230명중 221명(위임 포함)이 참석, 성원보고된 본회의는 감사 및 결산, 회무보고를 갖고 전년도 결산액 5243만원을 별 이의없이 통과시켰다. 이어 반회 활성화등 새 사업계획과 회비를 동결, 편성한 예산을 통과시켰다.
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불합리한 초재진 산정지침 조속 개선 △건보 수가 현실화 △양한방 진료범위 명문화 △약국 불법의료행위 근절대책 수립 △의협회장 직선제 폐지 △서울시의사회 총회서 ‘장수건강노인상’ 제정 및 시상등 6개항을 채택했다.
권미혜 기자 trust@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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