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독립해 홀로서기에 나선 원자력의학원이 초대원장을 공개모집한다.
지난해말 ‘방사선및방사선동위원소이용진흥법’ 개정에 따라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원자력의학원이 2월 8일(목)까지 신임 의학원장을 공개모집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등의 의학적 이용 및 연구개발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과학기술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기관으로서 오는 3월 26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의사출신으로써 기관 경영에 대한 역량과 지도력, 미래적 비전 및 국제감각, 조직운영 경험을 가진 인물로서 국민보건과 의학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능력과 의지를 소유한 자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부,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의학원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정재로기자 zero@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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