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젠(대표이사·손명환)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92차 북미방사선의학회에 태준제약과 함께 참가, 영상의약 신제품 해외 홍보 및 활발한 수출 상담활동을 펼쳤다.
회사측은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참가한 양사는 대회장 중앙에 2층 규모의 입체형 부스를 전시, 첨단 영상의약품 분야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대회 기간 동안 태준제약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약 24개국 30여개 기업과 백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펼쳤다. 특히 Healthcare사와 MRI 조영제와 혈관조영제에 대해 2007년부터 3년간 공급하기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대회에서 2008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12차 AOCR(Asian Oceania Congress of Radiology) 2008 홍보포스터와 팜플렛을 제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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