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대표·제즈 몰딩)는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 CR(성분명·주석산 졸피뎀)’을 1일 국내에 출시됐다.
‘스틸녹스 CR’은 수면제로는 최초의 서방형 제제로서 복용 후 15∼30분 이내의 빠른 수면 유도 효과와 함께 수면을 7∼8시간까지 유지시켜주는 수면 유지 효과가 강화됐다. 또한 수면 중간에 자주 깨거나 지나치게 일찍 깨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기존의 스틸녹스정의 단점을 보완했다. 용량에 있어서도 기존 10mg 단일 제형이었던 것에 비해 새로이 성인용(12.5mg)과 노인용(6.25mg) 제형이 출시되어 불면증 환자들의 연령을 고려한 가장 적합한 용량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의대 홍승철 교수는 “새로운 스틸녹스 CR은 약물의 부작용과 내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수면유지 효과를 강화시켜 수면의 질을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불면증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틸녹스 CR’은 발매 이후 전 세계적 120억명에 이르는 환자들에게 처방되어 내약성과 효능이 입증된 스틸녹스(성분명·졸피뎀)의 효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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