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임학회(회장·조동제)는 지난 24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51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백재승 서울의대 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불임관련 연구논문과 최신지견들이 연제발표를 통해 집중 소개되었으며 이와함께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의 불임지원사업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이날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은 기초, 임상 분야로 나눠 시상됐는데 기초분야인 한국오가논 학술상은 포천중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팀이 그리고 임상분야인 한국세로노 학술상은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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