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와 중랑구의사회는 지난 3일 회기동 음식점에서 경희대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학연수교육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양 단체는 개원의와 병원간 유대·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오는 9월에 있을 의학연수교육을 개원의 중심에서 벗어나 병원의사들도 환자진료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중랑구 김시욱 회장과 동대문구 유태욱 회장은 “관내 전 회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며 “이 기회에 회원들이 평점이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설명했다.
허주엽 경희대병원장은 역시 회원들이 심포지엄에 참석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로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