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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정기평의원회 개최"
"대한개원의협의회, 정기평의원회 개최"
  • 승인 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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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김종근씨 재당선

 

과징금 원만해결 후원분위기 확산 다짐도

 

대한개원의협의회, 정기평의원회 개최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4일 제19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하고 1차 의료기관 운영활성화 대책 등 새해 사업계획과 1억1809만원의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임기 만료된 金鍾根회장(송파·김종근외과의원장)을 재선출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5억원과 관련해 서울시의사회가 의협에 차입을 건의해 온데 대해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에 공문을 보내 “이 문제를 특정 지역의사회 문제로만 보지말고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개협 차원에서도 다른 시도의사회와의 갈등이 빚어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서울시 개원회원들의 회비선납운동을 독려하는 등 자발적인 후원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후 4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75명의 평의원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원의협의회 정기평의원회에서는 金鍾根회장의 인사와 張東翊의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전임 집행부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2005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안건토의를 가진 이날 평의원회에서는 韓光秀평의원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가 회장에 출마한 金鍾根전회장과 崔英烈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장의 정견발표를 들었다.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하여 金鍾根후보 43표, 崔英烈후보 15표, 무효 1표로 金鍾根회장을 재선출한 이날 평의원회에서는 부회장 선임을 신임회장에 위임하고 감사에는 權庸五평의원(인천시의사회장·권내과의원장)과 金益洙평의원(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새서울의원장)을 선출했다.
 기타토의에서 서울시의사회의 과징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이날 평의원회에서는 또, 진료 후 타과 처방전을 추가해 처방전 발행을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김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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