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전체리, 예산 116억여만원 총회 상정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8일 오후 3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2005회계년도 제5차 전체이사회를 개최, 전년대비 7.5% 증가한 116억2651만4000원의 고유사업 새해예산과 중점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22일(토)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金在正회장집행부 마지막 전체이사회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또 세입 109억1497만원, 세출 10억 2012만원의 고유사업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정관세칙을 재개정한 뒤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과 집행부 부의안건 등을 2006년도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전체이사회에서는 2005년도 수임사항 및 회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金在正·韓光秀회장의 면허취소 행정처분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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