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127차 외국인노동자부료진료를 갖고 279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내과 90명, 외과 11명, 정형외과 60명, 산부인과 6명, 안과 25명, 이비인후과 20명, 피부과 18명, 비뇨기과 15명, 가정의학과 20명, 치과 14명 등 279명이 각종 진료를 받았다. 또 59명이 임상병리 등 검사를 받았다.
관악구의사회와 국립의료원 주최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내과 박성숙, 외과 정영진, 정형외과 허정태, 산부인과 이승용, 안과 홍기룡, 이비인후과 김희영, 비뇨기과 권길성, 가정의학과 이인기 원장 등 8명이 관악구의사회에서 참여했으며 국립의료원에서 함세운(내과), 이상은(정형외과)씨 등 2명, 도봉구의사회 유덕기 회장(내과) 등 총 11명의 의사가 활동을 벌였다.
또 치과의사 1명, 간호사 4명, 약사 2명 임상병리사 3명, 방사선사 1명을 비롯해 36명의 일반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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