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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전체이사회 개최"
"서울시의사회, 전체이사회 개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03.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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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속 사업인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 및 `서울시민 건강주간' 행사 개최와 함께 `의약분업 재평가 추진' 등을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설정하고 회원 단합과 회세를 총집중, 의권확립 및 건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시의사회(회장·朴漢晟)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05년도 제2차 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신년도 사업계획안과 전년대비 8381만여원 증가한 21억2614만원의 새해 일반회계 예산안(회관특별회계 2억4116만4000원 별도)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오는 25일 열리는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朴漢晟회장을 비롯한 상임진과 대의원회 金益洙의장 그리고 99명의 이사중 77명(위임 46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는 朴漢晟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2005년도 회무·결산보고, 2006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예산안 심의, 59차 정기대의원총회 집행부 수임사항 추진결과, 60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 채택, 예비비 사용승인, 총회일정 승인 등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朴桓實이사가 이기우 의원 법률안에 대한 대책, 金益洙의장이 2006년도 연수교육 시행규정 개정의 내용, 李昇哲감사가 홈페이지의 악성리플 규제, 金東俊이사가 회비징수율 문제에 대해 질의한 뒤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상정키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임사항 처리결과 보고에 이어 60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의협회장 선거권 완화' 등 84개항을 채택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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