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洪承元씨 선출
대전시의사회 정총, 올 예산 4억4413만원
【대전에서 김규창 기자】 대전광역시의사회는 지난 24일, 제1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4억4413만여원의 새해예산과 중점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새 회장에 洪承元씨(대전기독병원장)를 선출했다. 신임 洪承元회장은 후보로 나섰던 李哲鎬부회장(이철호비뇨기과의원장)이 총회 전날 용퇴함에 따라 지난 1997년부터 2002년까지 두차례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세 번째로 대전시의사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吳壽丁의장의 개회사와 張善文회장의 인사에 이어 金在正의협회장의 치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金基善충청북도의사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의협회장에 출마한 金大憲부산시의사회장, 邊永宇경상북도의사회장 그리고 朱秀虎후보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본회의에서는 새 의장에 張善文전회장(장이비인후과의원장)을 추대하고 대의원 등의 요청이 있을 때 회무자료를 공개하기로 결의한 뒤 감사에 金定顯(김정현가정의학과의원장)·金寬泰(연합정형외과병원장)대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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