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는 지난 16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장을 여는 병원간호사회'를 주제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성영희 회장을 재추대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현 성영희 회장(삼성서울병원 간호부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본회의에서는 200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과 `간호성과 측정도구 개발'과 `전문간호사 역할 정립을 위한 활동' 등을 골자로 하는 2006년도 사업계획과 15억2000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대언론영상학부 주철환 교수의 `결심과 결단'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4일 각 병원별로 열린 천사데이 행사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강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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