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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의협회장 출사표 김세곤후보
출마의 변-의협회장 출사표 김세곤후보
  • 승인 200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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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의협회장 출사표 김세곤후보

 

회원섬기는 의협 총력경주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꿈은 정부 정책이 될 때만 실현될 수 있고 정부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집권당의 정책이 되어야만 합니다. 모든 경험과 열정을 다해 2007년 대선에서 의사들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To Serve, To Lead! 회원을 섬겨 의협을 이끌겠습니다”
 대한의사협회 金世坤 전 상근부회장은 지난 15일 미래의료정책연구소 개소기념 포럼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金世坤후보는 △2007년 대선, 2008년 총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왜곡된 의료정책을 바로잡고 △선량한 대다수 회원의 명예를 위해 의사사회의 썩은 곳을 도려내는 고통을 감내하며 △국내시장 개방은 신중하게, 해외시장 개척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전자의무기록 거부운동'을 전개하며 △의원협회 설립을 통해 전문가단체와 이익단체의 위상을 분리하고 △모든 회원의 봉사활동 참여와 협회의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며 △작지만 구체적인 대안으로 회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7대 원칙을 내세웠다.
 “상근부회장으로 일해던 제33대 의협의 공약이행률이 90%에 달합니다. 힘을 실어주신다면 제34대 의협에서 10개 분야 50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金世坤후보는 10개 분야 50대 약속으로 △정치참여로 정책실현(의료정책연구소를 통한 `한국의료 2020' 장기계획 수립 등 6개항) △건강보험 선진화(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와 사회주의 의료제도 도입 결사 저지 등 5개항) △일차의료 활성화(실사지원팀 구성 부당한 실사로부터 회원 보호 등 8개항) △조직구조 선진화(의원협회 설립 및 의원협회장의 의사협회 당연직 부회장 등 4개항) △교수·전공의 삶의 질 향상(무급전임의제도 철폐 등 부당한 계약관계 개선위한 `계약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5개항) △의학발전(한국의학 100주년 기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 3개항) △회원 생활서비스(젊은의사공제회와 의협공제회 활성화 등 3개항) △의사 질 관리(윤리위원회의 징계권한을 면허취소까지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 등 5개항) △세계화시대 주도(세계최고의 의료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제도개선 적극 추진 등 4개항) △국민과 함께(의사 1인 1봉사활동하기 캠페인 추진 등 7개항) 등을 제시했다.

김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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