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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실원장, 제1회 이종구 수필문학상 수상"
"박양실원장, 제1회 이종구 수필문학상 수상"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01.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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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머니와 노티'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발간했던 朴孃實원장(중구 박산부인과·전 복지부 장관)이 계간문예가 주최하는 제1회 이종구 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구랍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대 동창회관인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열린 `이종구 추모문집 출판기념회 및 이종구 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을 했다.

 이날 權彛赫전장관과 李吉女길재단 이사장, 서울시의사회 朴漢晟회장, 의정회 朴熙伯회장 등 의료계 인사와 김명자 국회의원, 이회창씨 부인 한인옥 여사 그리고 문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김우종 문학평론가는 심사평을 통해 “그리움과 서정성, 문학성이 뛰어나 수상작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朴孃實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박달회 동인 등의 칭찬과 격려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성들여 글을 쓰고 책을 만들었을 뿐”이라며 그동안 지면을 할애해준 의사신문사에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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