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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자보위, 한방 상급병실 입원료 문제 등 왜곡된 自保 진료행태 개선 성과
의협 자보위, 한방 상급병실 입원료 문제 등 왜곡된 自保 진료행태 개선 성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4.03.14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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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연 위원장 “진료왜곡 현상에 국민피해 없도록 제도 개선 지속 추진 필요”
이태연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위원장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위원회(위원장 이태연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 이하 의협 자보위)는 오는 4월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지난 3월12일 제11차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협 자보위는 자동차보험 환자 진료비중이 높은 진료과목(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일반과)의 학회 및 개원의사회 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자동차보험위원회 회의 및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한방 자보 진료비 급증에 따른 왜곡된 진료행태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한방 상급병실 문제 개선, 한방 첩약 1회 처방일수 축소 등의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태연 위원장은 “자동차보험위원회를 중심으로 의과 및 한방의 차별화된 심사 기준 및 수가 문제 등 왜곡된 자동차보험 진료행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자보 관련 각종 현안과 제도 개선을 위해 자동차보험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 취임하는 대한의사협회 제42대 집행부에서도 자동차보험 진료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왜곡된 진료행태에 따른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자동차보험에 대한 연속성 있는 회무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위원회는 자동차보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긴밀한 대응을 위해 지난 2021년 5월 구성되어 자동차보험 정책 개선 추진 관련 협상 창구를 ‘대한의사협회로 단일화’ 하여 운영하는 등 올바른 자동차보험 진료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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