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올바른 발달 및 성장위해 맟춤 치료 제공
소아청소년과·소아재활의학과 협진 ‘초밀착 주치의’
소아청소년과·소아재활의학과 협진 ‘초밀착 주치의’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소아 성장발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아 성장발달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가 협진해 종전의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개인별 맞춤진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키 성장의 지연 및 성 조숙에 대한 진료에서 영양 상태와 비만 정도, 자세와 체간의 정렬, 족부 및 척추측만증 등 근골격계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처방이 내려지는 것이다.
즉 진단결과에 따라 △성장호르몬 처방과 △운동과 자세 교정 △전문 치료사의 일대일 치료와 교육 △필요시 척추 보조기, 평발 교정 깔창 등의 보조기 착용 △주기적인 추적 관찰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초밀착 주치의’가 함께 한다.
특히, ‘소아 성장발달센터’ 방문만으로 아이의 발달과 성장에 대해 관련 진료과의 전문의 진료를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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