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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박철원 후보 당선
인천광역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박철원 후보 당선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4.02.16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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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얻어···"회원과 소통하고 함께 누리는 의사회 만들 것"

인천광역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박철원 후보가 당선됐다. 

인천광역시의사회는 제15대 회장선거 개표결과 신임 회장에 기호 2번 박철원 후보가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제15대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박현수 후보와 기호 2번 박철원 후보가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졌다.  

선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기호 2번 박철원 후보가 59.77%를 얻어 기호 1번 박현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철원 후보는 충남의대를 졸업했으며, 산곡정형외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의사회장, 인천시의사회 부회장, 인천시의료사회봉사회 진료단장, 의협 전문가평가제 인천지역 단장, 의협 대의원회 대의원 및 운영위원,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 및 운영위원, 의협 면허관리원 추진위원회 위원, 의협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철원 후보는 "회원의 고충이 제일 먼저다. 회원과 소통하고, 회원과 함께 누리는 의사회관, 회원의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원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회원권익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사회 △24시간 회원 고충상담팀 운영 △의사회장 전용 핫라인 개설 △언제나 회원이 사용 가능한 의사회관 △회원 의견을 반영한 의사회 행사 다변화 △신규 회원 참여 행사 추진 △인천시의사회 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신설 △인천시의사회 의료정책연구회 설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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