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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 2월 7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2월 7일
  • 의사신문
  • 승인 2024.02.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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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 ‘경찰청장 감사장’수상

국립교통재활병원 이자호 교수(재활의학과, 교통재활연구소 소장)가 지난 1일 고령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자호 교수와 교통재활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개선을 위한 운전능력 평가 시스템’ 경찰청 연구를 통해 운전 고위험군 평가 시스템 개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건강정보를 결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운전 취약 질환과 그 위험도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근거에 기반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연구는 2023년 개인정보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찰청 데이터 활용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운전 고위험군에 대한 제도 개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 산하 교통재활연구소는 교통사고 손상과 장애에 대한 재활 효과 및 의료서비스 전달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첨단치료 임상연구, 자동차보험 수가체계,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남스마일안과 윤효성 원장, 두바이 슈빈트 유저 미팅에서 초청 강연 진행

강남스마일안과(대표원장 염동주) 윤효성 원장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두바이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20회 슈빈트(Schwind) 유저 미팅' 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슈빈트 유저 미팅은 전 세계 안과 권위자들이 모여 시력교정술의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미팅에서 윤효성 원장은 1년 반동안의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뉴스마일라식 수술의 높은 난시교정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윤효성 원장은 “뉴스마일라식을 시행한 다수의 환자를 6개월 간 경과 관찰한 결과 난시 정도에 관계없이 뛰어난 난시교정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특히 기존 스마일라식은 난시의 정도가 심할수록 저교정 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뉴스마일라식의 경우 -3D(디옵터) 이상의 고도난시 그룹에서도 저교정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마일라식은 독일 슈빈트사의 아토스(Atos) 장비로 시행하는 5세대 시력교정술이다. 향상된 난시교정 효과와 더불어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른데다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 발생 비율도 낮아 시력교정술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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