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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안과병원, 연간 백내장 수술 3000례 달성
여의도성모안과병원, 연간 백내장 수술 3000례 달성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4.02.0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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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해만 백내장 수술 총 3194건 시행
다초첨 인공수정체 및 난시 교정용 인공수정체 도입 예정

가톨릭대 여의도성모안과병원(원장 황호식)이 최근 백내장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2022년 1월 개원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작년 한해만 총 3194건의 백내장 수술을 시행했다. 2021년 1800건의 백내장 수술이 개원 2년 만에 3000건을 돌파한 건 국내 의료계에서 이례적이다. 

황호식 안과병원장은 “향후 본원이 개발한 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장비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제공하고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위한 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은 1958년 가톨릭대학교 안과학교실 개설, 1967년 국내 최초 안은행 설립 및 국내 백내장 수술과 각막이식을 선도하면서 '성모안과' 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질 정도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전통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1월 ‘안과병원’을 개원, 백내장 전용 통원수술센터 및 7개 전문 클리닉 운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진료 시스템, 고난도 안과 수술 등 모든 안과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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