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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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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신문
  • 승인 2024.0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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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성 교수,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 부편집장 위촉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의 부편집장으로 위촉됐다.

‘Neurospine’은 아시아권  신경외과 척추 분야의 주요 학회(아시아스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일본척추신경외과학회, 대만척추신경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척추 분야를 표방한 전문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 기준으로 북미척추외과학회 학술지(The Spine Journal)에 이은 세계 2번째 학술지이다.

김진성 교수는 앞으로 ‘Neurospine’에서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심사하고 게시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뿐 아니라 부편집장으로서 학술지의 발전과 위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Neurospine 이라는 세계적인 학술지의 부편집장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큰 것이 사실이다. 유럽과 미국 중심의 보수적인 학술지가 주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를 비롯한 아시아 중심의 Neurospine이 학술적  미래를 선도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문성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문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한 자문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박문성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신생아 질환 특히 미숙아 치료 분야로, 아주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신생아집중치료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AUMC 추진사업단 운영본부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신생아학회 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 오재상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김영우 교수가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제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Surgiacl management after failed embolization of ruptrued dural arteriovenous fistula’로, 난치성 질환인 경막 동정맥루 시술을 시행할 때 합병증이 높고 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술로 치료한 결과를 보고했다.

오재상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하이브리드 치료 접근법의 중요성에 대해서 보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해서 더욱 연구하고 발전시켜 뇌혈관 질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재상, 김영우 교수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건강보험 시범사업 중 인적 네트워크 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수행 중이며, 지역사회 뇌졸중의 신속한 치료와 고난도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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