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이 제40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재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제39대 강원도의사회의 회장을 지내면서 의료계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의사회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당선 소식을 듣고 “이번 선거에서 받은 회원분들의 지지와 과분한 사랑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로운 3년을 강원도의사회원들과 협력하여 150만 강원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현 의료계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올바른 정부정책 추진을 위해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료계 대표자와 지역 회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원 권익 보호, 권익 향상과 의권 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역의료계 네트워크 활성화, 젊은의사 리더십 함양, 학술대회, 신규 회원 대상 세미나, 각종 의권 쟁취 활동, 강원도와 필수의료 TF 구성 및 대책 활동, 지역 사회공헌활동, 각종 TV 토론 및 방송활동, 강원의사회보 창간 등을 통해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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