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하 회장 "풍요, 행운, 권위와 힘이 직원들 삶에 가득하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시무식을 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회관에서 개최했다.
박명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풍요, 행운, 권위와 힘이 푸른 용을 상징한다고 한다. 의사회 직원 여러분이 갑진년 한 해에 그러한 것들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로 3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회장으로 있으면서 직원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얼마나 많은 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의사회의 주인이고 또 그런 의식을 가지고 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의료계에는 의대정원 증원을 비롯한 여러 사안들이 생겨났다. 올해도 많은 일이 있겠지만 여러분이 굳건히 의사회를 지켜주시면 잘 헤쳐 나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무식에선 의사회 직원들 모두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식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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