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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식] 12월 21일
[제약업계 소식] 12월 21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3.12.2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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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대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2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로, 올해 23회를 맞는다. 매년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통합보고서 등을 출품하며 이번 대회에는 12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가마솥은 그룹 내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발행했다. 국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사회책임경영·조직문화·환경분야 등의 내용이 담겼다.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내용, 디자인, 창의성, 명료성, 적합성 등 5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아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통합보고서가 3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LACP가 선정하는 글로벌 출품작 TOP100 순위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가마솥은 2020년 16위를 시작으로 2021년 9위, 올해는 최상위권인 5위에 선정돼 통합보고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는 매년 발행될 예정이며,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 홈페이지(https://gamasot.dongasocio.com/)에서 볼 수 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동아쏘시오그룹의 역사와 노력이 담긴 보고서가 3개년도에 걸쳐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업정신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고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 환자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는 무드등 제작 및 소아암NGO한빛에 기부금 전달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환자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는 무드등 제작 및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환자들의 정서적 돌봄을 위하여(For Paitent's Emotional Care)’라는 주제로 임직원이 모여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드등을 제작하고 소아암NGO한빛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당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인연을 계기로 올해까지 5년째 꾸준히 소아암NGO한빛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창립기념일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적 약자 및 환자, 그리고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와 미화 봉사,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임직원들은 환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들의 삶을 위해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최호진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진정으로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왔다. 그 중심엔 환자를 향한 임직원의 땀과 열정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최 대표는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혁신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 외에도 회사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 제천2공장 본격 가동···점안제 첫 출하

휴온스가 제2공장에서 점안제 첫 출하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온스 제천 2공장에서 첫 번째 제품을 21일 출하했다.

이번에 출하한 제품은 ‘오큐시스점안액’으로 최근 점안제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레할로스수화물 함유 제품이다.

휴온스는 점안제 제품의 수요 증가에 맞춰 제2공장을 증설했으며, 지난 9월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현재 주사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비롯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5개 제품의 북미 시장 수요 확대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제2공장을 증설했다”며 “고도의 제조 시설과 c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급 환경을 구축해 휴온스의 미래 혁신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 실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지난 2월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80세 이상에서 개량 백신 접종 후 중증화율은 4%에서 0.72%로, 치명률은 2.38%에서 0.4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생성된 항체는 접종 후 3개월부터 서서히 감소하고, 최근 개량 백신의 선택권도 확대된 만큼 안전한 일상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은 mRNA 백신 2종과 합성항원 방식 백신 1종으로 총 3종이다. 

또한 보건당국과 방역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의 최우선 접종 순위인 65세 이상, 암 환자 등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은 물론 젊은층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젊은 사람의 경우 감염에 의한 중증도는 낮으나, 가족들에게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족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2차 전파 위험이 4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박상현 프로와 아름다운 동행 이어간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에 빛나는 박상현 프로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동아제약과 박상현 프로는 2015년부터 2026년까지 무려 12년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박상현 프로는 동아제약 CI를 비롯해 박카스, 모닝케어 등 주요 브랜드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비롯해 동아제약 주요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상현 프로는 2005년 KPGA 코리안투어로 데뷔한 이래 19년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상금왕 2회, 코리아투어 통산 12승 등 굵직한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박상현 프로는 지난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KPGA 역대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하며 KPGA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동아제약과 박상현 프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그린 안팎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요 대회에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21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함께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KPGA를 대표하는 박상현 프로와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동아제약은 박상현 프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프로는 “2015년부터 동아제약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동아제약 박카스 로고가 달린 모자를 쓰면서부터 더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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