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연세조이산부인과, 아이들 그림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전시회 개최
연세조이산부인과, 아이들 그림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전시회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3.12.21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트팔레트스튜디오와 함께 진행, 총 16작품 전시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이 희망을 선물하려는 병원 경영이념과 부합 만족"

서울 종로에 위치한 산부인과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 마련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연세조이산부인과(원장 이승헌 서울시의사회 부회장)는 아트팔레트스튜디오(대표 정윤하)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병원 갤러리에서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을 기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찾고자 하는 병원의 환경적 특성에 맞게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그림이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라면서 기획됐다. 

△이승헌 원장
△이승헌 원장

특히 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는 한편, 희망찬 2024년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16점으로, 크리스마스가 주제인 만큼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아이들의 희망을 그림에 담았다. 

또한 그림 속 사람과 동물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기쁨의 몸짓이 밝은 채색으로 구성돼 심신의 안정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승헌 원장은 "평소 그림을 좋아하고, 예술에 관심을 가지려는 삶이 병원에 갤러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탄절을 맞이해 어린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이 희망을 선물하려는 병원의 경영 이념과도 잘 맞을 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