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회장 조문숙) 장학후원회는 지난달 15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료인의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의료인의 꿈 지원 장학금’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후원회는 노원교육복지재단의 추천으로 한부모가정 학생 2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 의료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있다.
노원구의사회는 2018년 6월 의사회원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이를 통해 의사회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장학후원회를 신설했다. 장학후원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피해자, 우수 소방관, 자립 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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