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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12월 1일
[병원계 소식] 12월 1일
  • 의사신문
  • 승인 2023.1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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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성심병원, 안양동안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이 안양동안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최연동)와 지난달 28일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안양시 사회공헌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찰발전협의회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야별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협의회 회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성심병원은 안양동안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으로서 주민들의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환자안전 방안들을 제시해오고 있다. 최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남부경찰청장 및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 내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의료진들을 의료 사각지대 현장에 파견해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 대전을지대병원, 제 21회 QI경진대회 개최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지난달 30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1회 Q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사결과 ‘환자경험평가 항목 중 투약 및 치료과정 부분의 점수 향상을 위한 활동’의 병동 TFT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종합건강증진센터의 ‘종합건강검진수검률 5% 상승’이 최우수상, 5층 병동의 ‘정신건강의학과적 특성에 맞는 낙상예방활동을 통한 

낙상발생률 감소’와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환자 중 Ca x P 정상범위를 유지하는 환자의 비율 증가“가 우수상을 받았다.

■ 가톨릭대-단국대, 바이오 분야 공동 기술상담회 개최

가톨릭대 산학협력단(단장 조석구)은 지난달 29일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바이오 분야 기술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교의 바이오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9건이 출품됏으며, 사전에 신청받은 기관·기업·투자자 등 파트너와 연구자 간 1:1 상담이 이뤄졌다. 

그 중 4건의 유망기술은 연구자가 직접 사업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술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김승현 팀장의 ‘신약개발지원 서비스’ 발표가 이어졌다. 

가톨릭대학교의 유망기술은 총 4건이 출품됐다. △의약품 심장독성 측정용 Nav1.5 발현 세포주 및 약물 스크리닝 방법(약학대학 최진성 교수)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 또는 치료 효과의 MLS-STAT3 포함 펩타이드(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온도 감응성 생분해 하이드로겔(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용으로 효과가 우수한 항바이러스제 전구약물(의과대학 내과학교실/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이 기술 주제였고, 이중 최진성 교수와 조미라 교수가 설명회에서 직접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수요 기업을 매칭해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추진하고자 2015년부터 바이오 분야 기술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출품 기술을 포함한 가톨릭대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술에 대한 소개자료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iacf.catholic.ac.kr)의 'CMC 기술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기술이전 신청도 가능하다.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 6000례 돌파

동탄성심병원(원장 노규철)은 지난달 29일 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 6363례를 달성해, 개원 후 약 10년 만에 6000례를 돌파했다.

특히 담낭절제술 6000례에는 △과거 복부 수술을 했던 환자 △90세 이상 초고령 환자 △중증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담낭염 환자들이 포함됐다. 

이러한 고난도 환자들에게 치료했음에도 복강경 및 로봇 수술에서 개복수술로 전환한 비율은 0.01% 이하였다.

병원 외과는 일반적인 복강경수술뿐만 아니라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해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첨단 수술방식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채택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 각종 해외학술지 및 세계간담췌학회에서 최소침습 담낭절제술에 대해 발표하는 등 술기 고도화와 표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로봇수술기를 통한 담낭절제술은 담도 및 혈관 등 수술부위를 세밀하게 볼 수 있어 담도의 손상이나 출혈 및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복강경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작아 수술 후 회복속도가 빠르고, 환자의 입원기간이 짧고 작은 흉터로 만족도가 높아 수술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제1회 로봇인공관절 심포지엄 개최

강남성심병원(원장 이영구)이 지난달 26일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제1회 한림 로봇인공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새로운 무릎 인공관절 정렬에 대한 이해 △무릎 로봇인공관절에 대한 문헌고찰 △무릎 로봇인공관절 라이브 수술 △고관절 로봇인공관절의 현재와 미래 등 총 네 세션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환자 맞춤형 정렬을 이용한 무릎 로봇인공관절 수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 △척추골반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고관절 로봇인공관절 수술(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지효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무릎·고관절 로봇인공관절에서의 다양한 임상증례 및 실제 수술법을 다루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남성심병원은 2021년 12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한림 로봇인공관절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자격 이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국내외 정형외과 전문의가 교육에 참가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 자격을 이수했다. 한림 로봇인공관절 교육센터의 센터장인 김중일 교수는 무릎 로봇인공관절 술기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환자 맞춤형 정렬을 이용한 무릎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약 300례 시행했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2023년도 하반기 협력병원 체결식 개최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이 지난달 29일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에 방문해 협약 체결을 진행한 7개 기관을 제외한 광교참좋은요양병원, 선한빛요양병원, 연세로하스요양병원, 이음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석해 현장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이후에는 통합반응상황실(IRS), 병동, 진단검사의학과 등 용인세브란스병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전담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질환 특성별 맞춤 진료 의뢰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총 77개 의료기관 1,363명의 협력의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 인천성모병원, 진료면담 역량향상 베스트사례 특별강연 진행

인천성모병원(원장 홍승모)이 최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의사직 진료면담 역량향상 베스트사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행복팀 주관으로 외래 교수, 전공의, 인턴 등 의사직 전체를 대상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정착과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환자 경험 향상 전략 △진료면담 역량향상 교육 선행한 의료진 우수사례 공유 △진료면담 지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재민 재활의학과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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