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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11월 28일
[병원계 소식] 11월 28일
  • 의사신문
  • 승인 2023.11.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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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SNS 부문 우수상’ 수상

(왼쪽에서 네번째) 손화선 한양대의료원 대외홍보팀장. 

한양대의료원에서 운영하는 ‘Hihy 건강저장소’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SNS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한양대의료원 SNS 채널 ‘Hihy 건강저장소’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고객과 소통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해 환자 친화적인 콘텐츠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양대의료원은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및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고, 지난 2019년부터 모든 온라인 채널들을 통합한 ‘Hihy 건강저장소’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적인 채널로는 질병에 관해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심도 있게 다뤄주는 ‘닥터에게 묻다’와 ‘닥터솔로몬’ 시리즈를 업데이트하는 ‘Hihy 건강저장소-유튜브’가 있다. 또 건강크리에이터, 카드로 보는 건강TIP, 카더라통신 파헤치기, 바로아는 건강정보 등의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Hihy 건강저장소-포스트’, 병원소식, 매거진, 건강정보, 건강TV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Hihy 건강저장소-블로그’ 등이 있다.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본원의 상징과 건강 콘텐츠에서 착안한 ‘Hihy 건강저장소’에는 다양한 분야의 의학정보와 유용한 질병 관리 정보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 콘텐츠로 양질의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생명나눔 토크 콘서트 개최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4일 ‘생명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환자들을 위로하고,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의 인식을 제고하며 그 숭고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사단법인 생명잇기, 사단법인 이노비(EnoB)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는 △‘생명의 소리 합창단’ 공연 △‘이노비’ 클래식 악기연주 △장기기증자 가족과 수혜자의 인터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증자 가족, 이식 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2년 전 5명에게 장기를 이식하고 떠난 아이의 어머니가 직접 작사한 노래를 부르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떠올리게 했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우영 센터장(외과 교수)은 “생명나눔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한번쯤 생명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위식도역류질환·소화불량증 공개강좌’ 개최

한양대병원(원장 이형중)은 오는 12월 1일 낮 12시30분 본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소화불량증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위식도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화기내과 박진화 교수가 ‘위식도역류질환’, 소화기내과 이강녕 교수(소화기센터소장)가 ‘소화불량증’을 주제로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하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주최로 12월 21일까지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열리는 대국민 공개강좌 중 하나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김장 1300kg 나눔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8일 시각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13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박국양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이 참석해 강필모 인천 남동구 복지국장,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에게 병원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선물했다.

김치는 남동구청을 통해 관내 사할린 동포 및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구 3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창단한 2016년 이후 매년 겨울 관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김우경 원장은 “고물가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지역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부산 센트럴병원배 북구 축구대회 개최

부산 센트럴병원(원장 백동훈)은 지난 26일 화명생태 C구장과 덕천초등학교, 덕천중학교에서 ‘제2회 센트럴병원배 북구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축구대회를 통해 화합·단합을 도모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구포축구회, 덕천축구회, 화명축구회 등 10개 팀이 참여했고, 구포축구회와 덕천2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회전에 김도읍 국회의원을 비롯한 오태원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7 리그 관련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백동훈 원장은 “앞으로 북구 축구 발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센트럴병원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개원 제15주년 기념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운동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양산부산대병원(원장 이상돈)은 지난 24일 재활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개원 제15주년 기념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운동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개원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홍성주 경상남도청 장애인복지과장,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안갑숙 양산시 보건소장 및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까지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도완 경상남도청 복지보건국장을 대신해 홍성주 경상남도청 장애인복지과장이 기념사를 대독했으며,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국가 및 민관기관들의 역할 강화를 다짐하며 “이 자리가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의 지역사회 재활운동 및 체육의 현주소 △지역사회 재활운동 및 체육의 올바른 지향점에 대한 논의 △장애인이 바라보는 재활체육의 미래를 주제로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은선덕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장, 이찬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책위원장, 이영길 경상남도 장애인배구협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반 재활운동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주관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의 일환으로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고성화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진행 중인 ‘지역사회의 뇌졸중 및 척수질환 환자들의 재활 운동에 관한 임상 연구’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 2인이 후기를 발표하며 프로그램의 효과와 우수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되어, 양산시 보건소,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고성화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은 양산시와 함께 양산시 북부동 소재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양산부산대병원에 지정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보건 의료기관이다.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 7주년 기념 ‘개원의 연수강좌’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병원(원장 안성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소장 황선철, 이하 ‘관절센터’)가 지난 25일 1시30분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절센터의 진료 개시 7주년을 기념하고, 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이 실제로 진료 공간에서 느꼈던 경험을 지역사회 개원의들과 공유하며 관절염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경남지역의 개원의와 봉직의, 전공의, 학부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로써 관절염 치료에 대한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좌장 경상국립대 예방의학교실 박기수 교수의 사회를 통해 △관절염, 근감소증의 예방(경상국립대 예방의학교실 박기수 교수) △염증성관절염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접근(류마티스내과 천윤홍 교수) △골관절염의 비수술적 치료(류마티스내과 김민교 교수) △관절염의 영상 소견(영상의학과 나재범 교수) △공공보건의료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공공보건의료사업실 김은옥 팀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좌장 정형외과 황선철 교수의 사회를 통해 △관절염의 주사치료(마취통증의학과 박경언 교수) △고관절, 슬관절, 견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재활의학과 변하영 교수) △오십견(정형외과 문동규 교수)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 혈액 보존 전략(정형외과 황선철 교수) △영유아 검진과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정형외과 조성희 교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각 세션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 및 토의 시간을 통해, 관절염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치료 증례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황선철 소장은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는 지난 7년간 지역의 여러 선생님께서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이토록 빠르고 눈부신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절질환 환자분께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이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명지성모병원, ‘빈칸 맞추기’ 연말 이벤트 진행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원장 허준)이 지난 27일 뇌혈관질환을 바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원장 허준)은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2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빈칸 맞추기’ 연말 이벤트를 시행한다.
 
퀴즈 내용은 뇌혈관질환에 해당하는 총 3개의 질환에 대한 설명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추는 방식이며,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 방문 또는 구글폼 양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두통·어지럼증 등 가벼운 증상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뇌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과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명지성모병원은 이벤트 응모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 케이크 및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오는 12월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허준 원장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 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연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동안 명지성모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환자분께 감사드리며, 건강과 쾌유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 ‘빈칸 맞추기’ 연말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좋은삼선병원,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함께하는 로봇무릎인공관절수술 관련 건강강좌 개최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로봇인공관절센터 은일수 과장은 지난 27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부산 시민 115여 명이 모인 가운데 ‘로봇무릎인공관절수술 - 인공관절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은일수 과장은 무릎관절염에 대한 질환 정보 및 올바른 예방 관리법을 알아보고 로봇인공관절수술 소개 등 다양한 인공관절 관련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앞으로도 좋은삼선병원은 다양한 강좌를 통해 부산 시민의 건강 증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VIP병실 재가동 기념식 개최

양산부산대병원(원장 이상돈)은 최신 편의 시설이 갖춰진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를 기념하는 재가동 기념식을 지난 21일, VIP병실(112병동)에서 개최했다. 

새롭게 변모한 VIP병실은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여 환자 및 보호자에게 더 나은 치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VIP병실 리모델링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들은 이제 더 넓은 공간과 개선된 편의 시설을 경험하게 되어, 치료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의료진은 최신 기술과 시설을 활용하여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IP병실은 △VIP병실 △특실A 타입 △특실B 타입 3곳으로 구분되어 병실 규모 및 보호자 휴게실 필요 유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VIP병실(면적 85㎡)은 병실, 거실, 보호자실 등 3개의 방과 2개의 개인 화장실이 갖춰져 있으며, 특실A 타입(면적 62㎡)은 병실, 보호자실로 2개의 방과 1개의 개인 화장실로 리모델링됐다. 

특실B 타입(면적 42㎡)은 병실, 개인 화장실이 갖춰지는 등 3곳의 병실이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또한, 3곳의 모든 병실은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전자레인지, 냉장고가 비치되어 환자가 치료하는 동안 편의성과 친숙한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입원 기간 동안 무료주차 서비스 제공 및 찾아가는 퇴원 서비스를 통해 약사가 병실로 방문하여 퇴원 약 설명, 그리고 원무직원이 병실 방문해 입원비 계산 등을 지원함으로써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돈 원장은 “VIP병실 운영은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양산부산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VIP 병실 재가동을 통해 건강검진을 위한 숙박검진 고객도 이전처럼 리모델링한 병실을 이용하게 되어 병원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더 상승되어 건강검진 고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병원, ‘아동 보호 ZONE 동래’ 업무 협약식 가져

대동병원(원장 이광재)은 지난 22일 동래구청에서 아동학대 SOS 공동대응을 위한 ‘아동 보호 ZONE 동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동병원을 포함해 동래구, 광혜병원, 동래봉생병원,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호 협력해 △학대 피해(의심) 아동 정보 공유, 상담 및 신체·정신적 치료 △학대 피해 아동 신속 진료, 의학적 자문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활동 △아동학대 24시간 신속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등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의심) 아동을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 내 아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의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아동의 상처와 아픔을 돌봐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지난 2021년 부산광역시로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인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협진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응급 진료구역을 운영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광재 원장은 “78년간 동래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져온 만큼 의료기관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좋은삼선병원, 인공관절수술환자 간담회 개최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 원장 박성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신관 8층 대강당에서 ‘인공관절수술환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상상영(로봇인공관절센터 언론 홍보영상), 전문의 강의, 1:1 상담(정형외과 전문의), 실내재활운동(배워봅시다! 물리치료사&간호사), 실외계단걷기(계단 걷기운동+옥외정원 이동 후 휴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100여명이 넘는 환자 분들이 참석했다.

정형외과 은일수 과장은 “좋은삼선병원과 함께하는 인공관절수술환자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관절, 척추 수술은 재활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수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관리에도 도움을 드리겠다”며 “준비한 건강 프로그램을 수료하시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원장 김상일) 은 2023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기관으로 지정 되며  지난 23일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를  개최했다.
 
각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진 등40여명이 참가한 연수강좌는 좌장인 김정현 국제병원장 진행으로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학술 교류와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을 다지는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원의를 위한 순환기 및 중환자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순환기중환자 센터 윤성보 센터장(임상에서의 심장세동의 진단과 치료)을 비롯해 순환기내과 최규영 과장 (2차성 고혈압),  중환자의학과 강민창 과장(로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등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펼쳐졌다.
 
김상일 원장은 “필수의료 지원과 함께 지역 병원과 최신 의학 지식과 연구결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과 상생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강좌는 지역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과 의학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5월 소화기계 질환을 시작으로 7월에는 비만치료 최신 지견을 10월은 척추관절질환을 주제로 개최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사보, ‘For You+’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관왕

 
강동경희대병원(원장 이우인)이 발행하는 계간 사보 ‘For You+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올해의 상 기획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 2관왕을 달성했다. 기획·디자인 부문은 작년에 이어 연속 수상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사보 등 제작물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시상하고 있다.
 
’For You+’는 강동경희대병원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환자 보호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건강전문 매거진이다. 가깝고도 강한 대학병원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진료시스템과 전문성, 연구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백세시대를 대비한 생애 주기별 대표 질환, 중증 질환에 대한 깊이 있고 공신력 있는 의학정보를 다루고 있다. 또한 감성을 가미한 비주얼과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지면은 물론 동영상과 SNS까지 연계해 그 영역을 확장했다.
 
기획·디자인 부문(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및 올해의 기획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한 강동경희대병원 의료협력실 최천웅(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실장은 “‘For You+‘가 2개 부문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진료·연구·교육 기관으로서 충실한 강동경희대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박미순 홍보팀장은 “For You+는 강동경희대병원의 창의적 도전, 소통과 융합의 노력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과 함께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건강 소통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유공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제13회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컨퍼런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명은 ‘제4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전임상실험(동물실험) 시설 운영에 있어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관련법과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험·연구용 LMO(유전자변형생물체)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경우 연구자의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탈출 시 생태계 교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동물실험 시설이라면 관련된 법과 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안전의식을 갖추고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사고 대응 프로세스 ‘One Safety System’을 바탕으로 다양한 LMO 관련 사고에 대응 및 피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관리를 위한 자체 홈페이지나 LMO 관리대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은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이에 노출된 연구자는 물론 자연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연구시설 내 출입 및 활동관리, 생물안전 확보, 폐기물 관리 등 다방면으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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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a88 2024-01-13 02:30:40
메디컬1번가 개원유망입지 1522-6683

sonaa88 2024-01-07 13: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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