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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식] 11월 13일
[제약업계 소식] 11월 13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3.11.1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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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사장 조욱제)과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하고, 지난 10일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 및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대상에는 양오석 강원대 교수와 한재훈 한림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남은영 동국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ESG경영에 대한 학술연구 활성화와 사회적 확산을 위해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에 대한 학술연구에 앞장서온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유한양행 창업자 故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을 재조명하고, ESG경영 연구 활성화 및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학술상 신설의 취지에 공감하여 이 상을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ESG경영 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KOFIH '우즈베키스탄 HPV 선별검사 역량강화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사무총장 안관수, 이하 KOFIH)에서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강화 컨설팅사업’의 단기 고위급 초청연수를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1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국제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KOFIH의 2021년도 및 2022년도의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대응 전문가 초청연수’ 사업 위탁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결핵 및 NTM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하는 등 ODA 사업을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강화 컨설팅사업’은 KOFIH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개발 국제협력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여성 암 발병률 2위인 자궁경부암의 조기진단 및 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관련 검진, 연구 및 정책수립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안디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현지 파트너기관은 바이러스전문병원(이하 RIV)이다.
 
이번 단기 초청연수 환영오찬에 참석한 KOFIH 남복현 글로벌개발협력본부장은 “KOFIH의 우수성과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동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 직접 방문하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한국의 자궁경부암 검진 정책수립 및 실행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자궁경부암 예방정책 확대에 필요한 실질적 교훈과 시사점을 찾으실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사했다.
 
연수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RIV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 제안할 계획 중인 국가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사업 정책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이고, 다른 하나는 검진사업이 도입되었을 시 RIV에서 참여 검사실들에 대한 EQA를 담당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참여연수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였는데, 정책역〮학팀은 질병청 및 국립인체자원은행, 국립암센터, 서울아산병원, 아이메드 강북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자궁경부암 국가검진 및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PCR팀은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최신 HPV 진단 기술 실습 및 견학을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의 EQA 및 검사실 심사 도입 방안에 대하여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 GC녹십자의료재단과 RIV간의 공동연구 분석 결과를 공동리뷰 통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수과정을 마치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의 바르노 오딜로바 국장은 “자궁경부암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여성암 중 사망률이 2위로 주요하게 다뤄지는 질병 중 하나로, 연수과정을 통해 보건부에 검진정책 확대 추진을 위해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연수과정을 매우 알차게 기획하여 준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일행 모두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RIV의 샤클로 사디로바 대외협력실장 겸 동 사업의 차석 코디네이터는 “세심하게 연수과정을 준비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국립암센터 방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강의로 국가 암검진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높아졌고, 질병청 방문 중 HPV 코호트 연구 결과 발표는 향후 우즈베키스탄이 고려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준 귀한 강의였습다. 연수과정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 인사했다.
 
이에 이규택 GC녹십자의료재단 대외협력실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컨설팅 사업과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얻으신 내용을 기반으로 좋은 성과로 결실을 맺으시길 기대하며, 컨설팅 사업이 종료되어도 계속 좋은 파트너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한독, 고함량 비타민 하이렉스정 출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이 고함량 비타민 하이렉스정을 최근 출시했다. 

하이렉스정은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적용해 비타민 B군 8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육체피로 개선 및 신경통, 근a육통, 관절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하이렉스정은 일반의약품 종합 영양제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렉스정에는 생체이용률이 높은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 100mg, 호모시스테인 수치 조절에 관여하는 비타민 B6, B9, B12을 비롯해 비오틴, 콜린, 이노시톨도 함유하고 있다. 하이렉스정은 하루 한 알 복용하며 1병에 2개월 분, 60정이 들어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과거에는 영양소 부족과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을 복용했지만, 현재는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로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복용한다”라며 “하이렉스®정은 현대인의 생활 습관을 고려해 개발한 고함량 비타민으로, 하이렉스®정과 함께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젬백스엔카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에 전문가 이목 집중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대한의학회 산하 인준학회로 신경정신과, 정신과 전문의를 정회원으로 하며,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추계 학술대회는 지난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초청 발표에 나선 젬백스 R&D 부서장 최영선 박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전임상, 임상, 작용기전 등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 성과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앞으로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패러다임은 질병 조절 치료에 있다”며, “다중기전 약물인 GV1001은 항염, 항산화, 미토콘드리아 보호, 뇌 내 면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질병 조절 약물로서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 접근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밝혀진 약물 작용기전에 대해 "GV1001은 미세아교세포(microglia)와 성상교세포(astrocyte)에 존재하는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수용체(GnRHR)에 결합하여 뇌 내 염증 (neuroinflammation)을 억제한다"고 설명하며, "GV1001의 약물 효과에 대한 기전이 규명된 만큼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학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GV1001의 강점인 약물 안전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응증과 기전, 진행중인 글로벌 임상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최 박사는 “그동안 수많은 기초연구와 임상시험에서 축적된 GV1001의 약물 특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대회처럼 실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 국내 2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은 지난 5월 국내 실시권을 취득한 삼성제약에서 진행한다.
 
젬백스는 현재 미국 및 유럽 7개국에서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2상 임상시험과 국내 최초 진행성핵상마비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신경퇴행성질환 특화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펩트론, LG화학과 전립선암·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 국내판권 계약

펩트론이 자사의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PT105)에 대해 LG화학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펩트론의 ‘루프원’은 류프로렐린 제제의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이다. 대조 의약품인 루프린은 세계적인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출시 후 30여년간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펩트론은 루프린과의 약물동력학(PK)을 세계 최초로, 생물학적 동등성(BE)을 국내 최초로 확보한 회사로, 양사는 이번 루프원 판권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루프원의 제조, LG화학은 판매를 맡아 국내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루프원은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기술로 개발하여 자체 생산하는 첫 상업화 출시 제품으로서, 이를 통해 펩트론은 제조사로서 안정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류프로렐린 제제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일동제약, 어린이 피부면역 개선 ‘비오비타 아토 ATO’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어린이 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의 신제품, 피부 면역과 관련한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를 함유한 ‘비오비타 아토 ATO’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오비타 아토 ATO’에는 유산균의 이로운 대사 산물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4000% 농축된 형태(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로 들어 있다.

일동제약은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1~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해당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그룹의 ‘피부민감도 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면역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될 만큼 안전성을 인정 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외에도 ‘비오비타 아토 ATO’에는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등 건강한 장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추로스 파우더’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의 기능성 원료가 함께 포함돼 있다.

일동제약의 CHC-CM 그룹장 강대석 상무는 “제품 전성분을 ‘알레르기 프리’ 콘셉트에 맞춰 구성하고,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카제인나트륨 △결정셀룰로스 △합성 향료 및 착색료 등 7가지 첨가물을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설탕과 감미료 대신 상큼한 천연 포도향 분말과 엘더베리 추출 분말, 자일리톨 등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간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간보호 건강기능식품인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닝케어 간솔루션은 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연구진이 축적해 온 음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주성분으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함유했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기억력 개선 도움과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복합 기능성 소재다.

이외에 비타민B군, 밀크씨슬, 타우린, 아르기닌 4종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성분을 함유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경세포가 없는 간은 70~80%가 손상돼도 증상이 없어 질병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장기로 불린다. 특히,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간 손상은 간암의 첫 관문인 만성 간질환(지방간, 간경변, 간부전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일상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닝케어 간솔루션은 하루 한 포 복용 및 이지컷 액상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편의성이 높아 평상시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과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주 2회 이상의 음주 빈도가 높은 음주자의 경우, 간 건강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4주간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할 수 있는 모닝케어 간솔루션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KJPA), 은평구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지난 11일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2018년 KJPA가 은평종합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으며 지금까지 해마다 열린 행사로, 올해 6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은평구 내 취약계층 약 60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 날 행사에는 KJPA 회장인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사 회원과 가족 2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일본인 주재원들도 동참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문 회장은 "좋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한해였을 것 같다.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JPA 회원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KJPA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등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및 의료 관련 기업들의 모임으로, 한국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2010년 4월에 설립된 협의회이다. 현재 9개의 정회원사와 10개의 준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간 다양한 국내 제약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제45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시상식 개최

‘제45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어수택 교수(순천향의대 서울병원 호흡기 내과)와 정기석 교수(한림의대 성심병원 호흡기 내과)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유철규)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잠실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 볼룸홀에서 열린 ‘2023및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3년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수택 교수와 정기석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어수택 교수와 정기석 교수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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