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제96차 상임이사회가 열린 10일 오전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에 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박명하 회장은 “정지태 대한의학회장님과 오랜 시간 의료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특별히 지난 간호법 저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당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의학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지태 회장은 “서울시의사회가 대한의학회를 위해 도움을 주는 것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의대정원 확대 문제 등 요즘 의료계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대한의학회는 전공의 배분 문제 등 여러 복잡한 사안에 관여하고 있다. 의료계가 다 함께 뭉쳐서 서로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일들이 존재한다. 박명하 회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뭉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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