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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신문, 서울시의사회 90주년 기념 설문조사"
"의사신문, 서울시의사회 90주년 기념 설문조사"
  • 정재로 기자
  • 승인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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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년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은 차기 의협회장으로 강력한 `사업추진력'을 가지 인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90주년으로 전국 527명을 대상으로 `의협선거'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의협회장 선발기준을 `사업추진력'을 선택한 회원이 74.4%(392명)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후보의 이미지'가 9.1%(48명), `도덕성' 7.4%(39명), `의료계 인지도' 4.7%(25명), `출신대학·지역 등 학연 및 지연관계' 0.8%(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차기 의협회장 후보 중 마음에 정해 놓은 후보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66.8%(352명)가 `아직은 없다'고 응답했으며 `관심 없다'고 답변한 회원 역시 17.8%(94명)에 달해 향후 의협회장 후보들의 선거전략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미 `차기 의협회장으로 마음에 정해 놓은 후보가 있다'고 응답한 회원도 14%(74명)에 이르렀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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