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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상급종합병원(치과·한방) 간담회 개최
심사평가원, 상급종합병원(치과·한방) 간담회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3.11.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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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현장의 목소리 경청...건강보험 심사에 반영코자 노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난 1일 심사평가원 서울 전문가자문회의장(국제전자센터)에서 상급종합병원 부속 치과·한방 병원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사평가원이 상급종합병원 부속 치과·한방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간담회로,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심사평가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심사평가원은 치과·한방 분야 특성별 건강보험 심사를 위해 10년 경력 이상의 팀장급 심사전문가를 기관별 1:1로 매칭한 핫(Hot)라인을 연중 운영해왔으며, 특별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핫라인 담당 팀장급 등 인력 7명이 치과·한방 병원 10개 기관 보험심사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 등 주요현안 안내 △치과·한방분야 심사 이슈 공유 △기관별 심사 관련 개선사항 상담 △질의 응답 등 시간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연숙 심사운영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치과·한방 의료 특성을 반영한 건강보험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심사평가원과 의료 현장은 상호 협력 관계인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심사평가원은 상반기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보험심사간호사회 등 의료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1일 심사평가원 서울 전문가자문회의장(국제전자센터)에서 상급종합병원 부속 치과·한방 병원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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