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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사회, 폭력 피해 학생 4명에게 200만원 후원
노원구의사회, 폭력 피해 학생 4명에게 200만원 후원
  • 백상훈 객원기자
  • 승인 2023.10.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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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노원경찰서 통해 후원금 전달···각 50만원씩
장학후원회 “관심과 도움 필요한 이웃들 여전히 있어”

노원구의사회 장학후원회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범죄피해자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의사회는 지난 2018년 6월 지역사회와의 교감하고 의사회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장학후원회를 신설했다. 장학후원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후원금을 조성, 후원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활발히 지원해오고 있다.

장학후원회는 이달 노원경찰서를 통해 폭력 피해 학생 총 4명을 발굴해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후원했다.

장학후원회 운영진은 “노원구에는 여전히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이 존재한다. 이번에는 작년에 이어 폭력 피해를 입었지만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학생들을 발굴했다”며 “이번 후원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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